• ▲ 강연회 행사 포스터.ⓒ충북대
    ▲ 강연회 행사 포스터.ⓒ충북대

    충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30일 인문학 작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초청,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사회과학대학 합동강의실(N15-171호)에서 ‘직지의 도시 청주, 작가 박원순을 읽다’ 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다.

    이 날 강연회는 50여권이 넘는 책을 집필하며 인문학에 대한 사랑을 보여준 작가 박원순과 청주시민, 그리고 충북대 학생들이 인문학의 가치를 공유하고 그가 생각하는 삶의 중요한 가치들을 함께 탐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연은 충북대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작가 박원순의 이야기, 질의응답, 책 사인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단, 책 사인회는 책을 가져온 시민에 한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윤진 충북대 인문학연구소장은 “박원순이 사랑한 책들, 그리고 그가 작가로서 해왔던 이야기들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삶과 더 나아가서 우리 사회에서의 자유와 사랑, 진실과 용기, 정의와 평화와 같은 가치들을 작가 박원순과 함께 고민하는 열린 토론의 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