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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학생과가 주최하고 그린나래 동아리와 유아특수교육학과(학과장 이승훈)가 주관한 ‘제10회 장애인식개선행사’가 27일 충주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장애인식 개선행사는 시각·청각·지체장애 이외에도 학습장애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올 행사는 지난해와 달리 학습장애 파트를 추가하고 파트별 체험 활동에 변화를 줘 지난해 참여했던 학우들의 재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유아특수교육학과 학생들은 “같은 학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본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여러 사회구성원들에게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할 수 있는 특수교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