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철도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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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7일 파업을 예고하며 충북관내 새마을호 등 열차가 평소의 52%만 운행할 것으로 예상돼 철도 운송에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파업으로 관내 중앙선은 22회에서 12회로, 태백선은 12회에서 8회, 충북선의 경우 20회에서 10회로 각각 감축 운행된다.

    하지만 충북선을 경유하는 경부선은 모두 정상 운행될 예정이다.

    코레일 충북본부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운행 차질 사항을 안내하고 예매 고객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