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KTX오송역 인근서 196여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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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막식에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행사장을 관람하고 있다.ⓒ충북도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 주최하는 ‘제3회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8일 앞으로 다가오며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이번 엑스포는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KTX오송역 인근에서 196여개 기업이 256개 부스를 마련해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2013년과 지난해에 이어 3회째 개최되는 이번행사는 지난해부터 기업 간 거래(B2B), 수출 중심의 박람회로 재탄생하며 국내외 화장품뷰티업계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가 비록 B2B중심의 산업엑스포지만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볼거리와 경품 이벤트 등 즐길 거리가 준비돼 저렴한 가격에 국내외 화장품뷰티 관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 행사기간 중 글로벌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 화장품포럼, 할랄화장품교육, 국제뷰티메니저대회 등 시민과 학생, 관계자 등이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가 산업엑스포이지만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전세계 화장품뷰티 관련 전문가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