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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교육지원청이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벌이고 있다.ⓒ단양교육지원청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이 22일 지원청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기초학력향상 지원을 위한 ‘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단양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연수는 ‘학습의 뇌 과학적 이해와 기초학력향상 방안’을 주제로 하태민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뇌교육융합학부 교수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하 교수는 뇌에서 학습이 이뤄지는 과정과 학력향상을 위한 키워드, 기초학력향상을 위한 학습 플래너 활용 방안 등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연수는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교사의 이해도를 높이고 초·중등학교 급 학습플래너 할용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동기와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강화시키는데 목적을 뒀다.교사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습의 의미를 뇌 과학적으로 이해하고 학습부진 학생의 성취를 돕는 요소로 기록과 관계의 중요성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학습부진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습플래너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학습촉진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인식하고 성공적인 플래너 지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