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4회 영동감고을 전국 시낭송 대회’가  25일 영동군에서 열린다.ⓒ영동군
    ▲ ‘제4회 영동감고을 전국 시낭송 대회’가 25일 영동군에서 열린다.ⓒ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마련한 ‘제4회 영동감고을 전국 시낭송 대회’가 오는 25일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문화적 공유를 통해 자기발견의 기회를 갖고 영동군의 문화적 위상을 알리기 위해 영동군과 영동예총이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영동지부가 주관해 마련됐다.

    참가 자격은 전국 만 18세 이상이며 시낭송가 자격 취득자와 도 대회이상 대상 수상자는 제외하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20명의 본선진출자가 실력은 겨룬다.

    이번 대회의 상장과 부상은 대상 1명(상장, 상금 50만원), 금상 1명(상장, 상금 30만원), 은상 2명(상장, 상금 10만원), 장려상 4명(상장) 등이며 이외에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를 낭송하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시와 문학을 사랑하는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