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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동구가 대학로 연합축제인 ‘2016 레인보우페스티벌’을 연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1~10시 우송대학교 동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는 이 축제는 지난 2008년부터 대학 밀집지역인 용운동, 자양동 대학로를 젊음과 낭만이 있는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해 왔다.
행사는 24일 오후 2시 서바이벌 챌린지(우송대·대전대·대전보건대·우송정보대 학생 운동회)를 시작으로 4~6시에는 대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대화하며 함께 소통하는 토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또 7시부터는 전국 대학생 밴드경연대회 결선과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전시 김은석 균형발전과장은 “대학로 연합축제가 용운동, 자양동의 대학로 축제로 자리매김 했으며 앞으로 전국 타시도 대학생들이 많이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대학 문화의 새로운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