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서부교육청이 19일 교육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학교를 방문, 불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대전시교육청
    ▲ 대전서부교육청이 19일 교육장을 비롯, 간부공무원들이 관내 학교를 방문, 불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대전시교육청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문)이 관내 학교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발을 벗고 나섰다.

    19일 대전서부교육청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이 증가되는 시기인 9월을 맞아 더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교육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이날 불시 학교급식 위생·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식중독 등 학교급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김동문 교육장 이하 서부교육지원청 간부공무원 모두가 예고 없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식재료 검수와 급식시설 설비의 위생·안전 상태 확인, 학교급식 업무 담당자의 개인위생 점검 등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사항들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어려운 여건에서도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급식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급식을 제공해 줄 것과 조리 시 늘 안전에 유념하며 작업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문 교육장은 “간부공무원의 학교급식 불시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학교급식 위생관리 수준향상과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