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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후반기 들어 시원한 빗줄기를 뿌린 충청권은 19일 구름이 많은 가운데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충북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고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오후부터 내일(20일) 사이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청주 26도, 충주 26도, 추풍령 23도 등 23~26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높겠다.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대전기상지청은 내다봤다.
당분간 서해안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등에 유의해야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3도, 천안·서산·홍성·보령 25도 등 23~25도의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앞바다 0.5~1.5m, 먼바다 1.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