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16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충북대
    ▲ 2016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했다.ⓒ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학생들이 지난달 18~30일까지 일본 야마구치대학에서 진행된 ‘2016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SPIED 2016 in YAMAGUCHI)’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충북대에 따르면 전자 도우미개(Electric Helper Dog)를 주제로 만든 컴퓨터공학과 허인 학생(3학년)과 전자카트(Electronic Cart)를 만든 전기공학부 원동현 학생(3학년) 이 금상을 수상했고 ‘노인사회를 위한 아이템-자동쇼핑카트’를 만든 컴퓨터공학과 이관민 학생(4학년)과 S-의자(Separable wheelchair/S-chair)를 만든 컴퓨터공학과의 곽지민 학생(3학년)이 은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컴퓨터 공학과의 우현선 학생(4학년) 스마트 아이디어상, 컴퓨터공학과 남승우(4학년), 권지훈 학생(3학년)은 스마트 컨셉상, 컴퓨터공학과 이성준(4학년), 물리학과 조재영 학생(2학년)은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Impressive Presentation)상, 컴퓨터공학과 최미리 학생(4학년)이 드림풀 테크놀로지(Dreamful Technology)상을 수상했다.

    한편 충북대 LINC 사업단은 지난 6월 참여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내 공모를 통해 학생들을 선발했고 컴퓨터공학과, 전기공학부, 경영학과, 물리학과 소속인 11명의 학생을 선발해 이번 경진대회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