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지용 단양경찰서장(왼쪽)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나누고 있다.ⓒ단양경찰서
    ▲ 오지용 단양경찰서장(왼쪽)이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나누고 있다.ⓒ단양경찰서

    충북 단양경찰서는 12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과 홀로 사는 노인 가구 등 5세대에 1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은 경찰서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모아 각 세대에 쌀과 생필품 등을 전했다.

    오지용 서장은 “다문화 가정들이 정든 고향을 떠나 한국에 정착하면서 언어·문화적 차이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찰이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찾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