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삶은 실수할 때마다 패를 하나씩 빼앗기는 놀이기도 하고 반대로 삶은 목걸이를 하나 만들어 놓고 여기에 진주를 하나씩 꿰는 과정이다.
    《최인훈 ‘광장’ 등에서》

    우리의 삶은 패를 빼앗거나 꿰는 과정입니다.
    지금의 불행은 언젠가 내가 잘못 보낸 시간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패를 빼앗기는 삶이 아니라 진주를 목걸이에 하나씩 걸어가는 길을 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