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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가 오는 19일부터 약 8주간 관내 학교 급식 식재료 납품 비리 의혹과 관련, 감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번 감사는 언론보도 등에서 제기한 식재료 납품과정에서 간접납품과 관련해 지방계약 법규 준수 여부, 학교급식 관련자들의 비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감사결과, 관련자들의 비위행위가 밝혀질 경우 엄중처분 및 사법기관에 수사의뢰와 함께 감사결과에 따라 안전한 식재료 납품을 통한 투명한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재발 방지 대책도 강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