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덕흠 의원이 8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로부터 당 조직부총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덕흠 의원실
    ▲ 박덕흠 의원이 8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로부터 당 조직부총장 임명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덕흠 의원실


    새누리당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이 8일 새누리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당직자임명장 수여식에서 조직부총장 임명장을 받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앞서 새누리당 이정현 당 대표는 지난 5일 박명재 사무총장을 비롯해 박맹우 전략기획부총장, 박덕흠 조직부총장, 오신환 홍보본부장을 비롯한 주요당직을 발표했다.

    신설된 조직부총장은 당헌당규에 따라 당 조직과 대외협력 업무를 맡게 된다.

    박 의원은 임명장을 받은 뒤 “당의 내실강화와 외연확대를 동시에 추구하고 대외협력과 소통강화로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누리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 출신 의원 중 경대수 의원이 인권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충북 연고로는 영동군 출신의 나경원 의원(서울 동작을)과 보은군이 외가인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이 인재영입위원장과 대변인에 각각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