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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산학협력단(단장 안준배)은 7일 충북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인 2016 문화예술교육사와 함께하는 ‘예술교육이 바뀐다’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원대는 이에 따라 춤추는 사자성저 ‘사자성어 놓치지 않을 거예요’라는 주제로 무용과 연극, 음악, 시각예술 및 인문학을 통합한 새로운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도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2개반 운영)으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3시간씩 교육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교육생들의 창의적 표현 활동을 통해 사자성어 습득 및 확산적 사고를 개발시키고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키며 건전한 가족여가문화 보급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책임연구원인 김영미 교수(체육교육과)와 정재은(음악교육과) 교수, 홍혜전(미래창조 연구소) 학술연구교수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