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은율탈춤 제1과장 사자춤 모습.ⓒ진천군
    ▲ 은율탈춤 제1과장 사자춤 모습.ⓒ진천군

    문화의 계절 9월을 맞아 충북 진천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61호로 지정된 은율탈춤보존회(회장 차부회)가 전통탈춤  한마당을 신명나게 연출한다.

    6일 진천군에 따르면 무형문화재 보급의 지역간 불균형 해소 및 문화 향유권 기회 제공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의 후원으로 진천군에서는 처음으로 은율탈춤을 선보인다.

    은율탈춤은 우리 조상들의 해학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전통극이다.

    공연은 전석 무료관람으로 오는 24일 오후3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진행되며 약 1시간동안 은율탈춤 제1과장 사자춤, 제3과장 팔목중춤, 제4과장 양반춤, 제6과장 미얄할미영감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