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일 KTX천안아산역 충남센터에서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를 가졌다.ⓒ충남도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6일 KTX천안아산역 충남센터에서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를 가졌다.ⓒ충남도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망 중소제조업체에 대한 해외판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6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유망 중소제조기업 제품의 해외수출을 돕기위해 이날 KTX천안아산역에 위치한 충남센터에서 생활 소비재 분야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생활 소비재 중소제조업체 28개사가 참가해 수출 노하우가 풍부하고 자체 해외영업망을 보유한 7개 전문무역상사와의 개별 수출상담회를 가졌다.

    또한 무역협회 수출전문위원들이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과 수출 실무 분야에서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고 충남도경제진흥원 소속 관세통관 전문컨설턴트들이 참가 제품의 국가별 관세 및 통관 관련 코칭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수출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수출역량이 미흡한 내수·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돕기 위해 216개 전문무역상사를 지정․운영하고 있는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무역존은 업종별 전문무역상사를 초청해 매칭데이를 개최해오고 있다.

    무역존이 그동안 개최한 식품․화장품․건자재 분야 전문무역상사 매칭데이에서는  중소제조업체 94개사, 전문무역상사 26개사가 253건의 수출 상담을 가진 이후 최근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계속 성과를 거두고 있다.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우 센터장은 “충남센터는 전국센터 중 유일하게 무역존을 운영하며 중소제조업체의 해외시장 개척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며 “전국 혁신센터의 수출지원 허브로서 창업·보육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