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남도가 구내매점 내에 ‘충남 6차산업 인증상품관’을 개설했다.ⓒ충남도
    ▲ 충남도가 구내매점 내에 ‘충남 6차산업 인증상품관’을 개설했다.ⓒ충남도

    충남도가 도내 우수 6차산업 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도청 구내매점에 새로운 판매망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5일 도청 구내매점 내에 ‘충남 6차산업 인증상품관’을 개설하고 시식회 등 축하 이벤트를 열었다.

    이번에 개설된 인증상품관에서는 금산흑삼을 비롯해 서산아로니아, 공주 수제치즈, 예산 사과와인 등 16개 업체에서 생산한 80여 개의 우수 상품이 전시·판매된다.

    도는 이번 인증상품관 개설을 통해 3농혁신의 핵심사업인 6차산업의 성과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6차산업 경영체의 안정적인 판로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인증상품관 개관을 계기로 도청을 찾는 내방객과 공무원에게 우리 도의 6차산업 우수상품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6차산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및 매출액 측정을 통해 소비자 입맛에 맞는 상품과 마케팅 전략 개발이 용이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6차산업 상품에 대한 판매지원 사업으로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에서의 기획판매전, 판매플렛폼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홈쇼핑 등 온라인 판매사업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