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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가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센터장 심원태)와 LG유플러스 BS본부 충청지사(지사장 임봉수)가 중소기업의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협약을 맺고 도와 충남북부 지역 중소기업 대상의 정보보호서비스 지원 및 홍보, IoT 및 클라우드 등 신기술 보안 내재화 협력, 지역특화 ICT 신규 사업 창출 등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중부센터는 LG유플러스 이용 기업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보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확보했고 LG유플러스 BS본부 충청지사는 자사 기업고객의 정보보호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신규 서비스에 대한 안전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에 대한 위협이 증대되고 IoT·클라우드 등 신규 서비스 보안위협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LG유플러스가 정보호호에 관심을 갖고 중부센터와의 협력에 나선 것은 대단히 고무적인 일”이라고 전했다.

    심원태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ICT 중소기업 대상으로 정보보호서비스 수요발굴 및 지원확대에 보다 박차를 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규 서비스에 대한 보안 내재화를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 예방적 정보보호 효과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가 유치한 중부정보보호지원센터는 2015년 8월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