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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세종지사와 남양우유 등이 8월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열린 제42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3개, 동상 3개를 획득했다.
4일 세종시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와 남양유업 세종공장, 육군1보급단이 각각 현장개선과 설비, 서비스·사무간접 분야에서 금상을, 한국콜마(주) 제약부문과 한국중부발전(주) 세종천연가스발전본부가 서비스·사무간접, 현장개선, 환경·안전품질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주)한국에프엠 등 3개 분임조도 각각 동상을 받았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강원도가 함께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97개 팀이 참가했으며, 세종시는 남양유업(주) 세종공장, 한국전력공사 세종지사 등 7개 기업·기관에서 9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현장개선 △설비 △6시그마 △서비스·사무간접 △자유형식 △환경·안전품질 등 10개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편 입상한 분임조는 오는 11월 23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메달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