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위치도.ⓒ세종시
    ▲ 연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위치도.ⓒ세종시


    세종시는 4일 읍·면지역 최초로 연동면에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018년 건립 완료 예정인 연동면 복컴은 118억원을 들여 내판리 33-1번지 일원 7486㎡ 부지에 건축 연면적 3322㎡ 규모로 건립된다.

    이를 위해 세종시는 지난 1일부터 설계를 공모, 10월 중 작품을 선정한 뒤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연동면 복컴에는 주민의견을 반영한 행정기능(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다목적 강당, 문화공간, 지역특화기능(로컬푸드 가공센터 등), 생활체육시설 등이 배치된다.

    노동영 행정도시지원과장은 “연동면 복컴은 행정·문화·복지·체육시설들을 한데 모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