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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원경찰서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자동차 운전학원 앞 도로에서 1일 밤 7시 50분께 A씨(48)가 B씨(여·34)가 운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였다.
곧이어 모닝을 뒤따르던 스타렉스 승합차가 도로에 쓰러진 A씨를 치고 그대로 달아났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숨졌다.
B씨는 경찰에서 진술에서 “횡단보도가 없는 도로에 한 남성이 서있는 것을 발견했지만 미처 차를 세우지 못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씨를 치고 달아난 스타렉스 운전자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