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대학교 교직원퇴임식이 31일 오전 학내에서 열린 가운데 염태호 교무처장이 김성수 교수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전달하고 있다.ⓒ청주대
    ▲ 청주대학교 교직원퇴임식이 31일 오전 학내에서 열린 가운데 염태호 교무처장이 김성수 교수에게 녹조근정훈장을 전달하고 있다.ⓒ청주대

    청주대학교(총장 김병기)가 31일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교수 2명과 직원 1명 등 3명의 퇴임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교직원들과 가족 등이 참석해 이들의 퇴직을 축하했다.

    이날 퇴임식에서 건축공학과 김성수 교수는 30년 동안 학문발전과 후진양성에 정진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체육교육과 박윤진 교수는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 부회장, 국제스포츠외교연구회 부회장, 한국웰니스학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헌해 왔다.

    김성수 교수는 “연구와 교육 활동의 토양이 돼준 청주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청주대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김병기 총장을 대신해 나선 염태호 교무처장은 “오랜기간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것에 대해 모든 구성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후학들과 후배들의 더 큰 성장을 위해 가르침을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