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시 청사ⓒ세종시
    ▲ 세종시 청사ⓒ세종시

    세종시가 내년도 새사업 발굴에 나서고 있다.

    시는 26일 이춘희 시장 주재로 과장급 이상 간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시책구상 보고회와 함께 내년도 업무 여건 및 정책 환경에 맞춰 중점적으로 추진할 정책과 사업을 논의했다.

    우선 시는 내년도 현안과제로 ‘국회 세종분원’ 유치를 위해 국회와 협력하고 자치권 강화를 위한 ‘세종시법’ 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년도 대통령 선거에 대비, 대선공약 발굴․관리와 고용센터 등 일자리 관련 특별지방행정기관 신설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내년은 세종시 출범 5주년이 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금일 논의한 시책은 시민․전문가 의견 수렴, 예산검토 등을 거쳐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