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춘아 대표.ⓒ한밭문화마당
    ▲ 이춘아 대표.ⓒ한밭문화마당

    대전시가 26일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에 한밭문화마당 이춘아 대표(60)를 내정했다.

    이 내정자는 서울여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했다.

    시는 이 내정자가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으로 소통과 화합을 추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신원 조회 등을 거쳐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면 다음 달 중 임명될 예정이다.

    한편 이 내정자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연구실장, 유성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밭문화마당 대표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