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산림바이오 비즈포럼 개막식.ⓒ충북도
    ▲ 산림바이오 비즈포럼 개막식.ⓒ충북도

    충북도가 26일 산림청과 공동으로 청주 오송의 충북도 C&V센터에서 ‘2016 산림바이오 비즈포럼’ 개막식을 가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산림 생명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업과 바이오산업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산·관·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산림 생명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기간 동안 산림 생명자원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심포지엄, 세미나, 협의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시 부스에는 관련제품과 연구성과 등이 소개되고 천연화장품 만들기, 차나무 씨앗을 이용한 천연효소·천연식초 만들기, 쑥으로 뜸뜨기 등 산림 생명자원을 이용한 체험행사도 있을 예정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앞으로 산림 생명자원이 우리 미래의 먹거리가 될 것”이라며 “산림청은 바이오 경제시대를 맞아 산림 생명자원을 활용한 임업과 바이오선업 발전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