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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충북 청주시장이 25일 집무실에서 ‘2016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사격부 코치 및 선수 3명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지급했다.
청주시청 장애인 사격부는 유호경 코치, 박진호, 김연미, 박철 선수가 출전하며 특히, 유호경 코치는 리우 패럴림픽 사격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들은 오는 30일 출국해 다음달 14일까지 3명의 선수가 공기소총 및 권총, 화약소총 및 권총 등 경기 종목에 출전한다.
유호경 코치는 “이번 리우 패럴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해 청주시 브랜드 이미지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스포츠의 꽃인 장애인 올림픽에 출전하게 된 것을 매우 고맙고 기쁘게 생각하며 장애인 올림픽 무대에서 제 기량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으로 청주시를 전 세계에 알려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