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언관 위원장 “국민의당에 국가경영 맡겨 달라”

신언관 국민의당 충북도당 위원장이 대전·충남·충북·세종 시도당 연석회의에서 “중도 국민의당에 국가 경영을 맡겨 달라”는 슬로건을 제시했다.

국민의당은 24일 대전 효월드에서 비대위원 및 전국 시도당위원장 연석회의를 가졌으며 박지원 비대위원장 및 안철수 전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대전·충남·충북·세종 지역위원장의 연석회의가 잇따라 개최됐다.

본 회의에서 신 위원장은  ‘진보세력 10년,  보수세력 10년, 국민여러분 어떠하셨습니까? 이제는 중도세력인 국민의당에게 국가경영을 맡겨주십시오’ 라는 슬로건을 대선 핵심의제로 제시했다.

이어 “국민들에게 강력히 우리의 집권의지를 보여줘야 한다”며 중앙당의 조속한 체제정비와 국민의당 정체성 확립 등을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