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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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이하 충북TP)가 도내 청년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충북도의 지원을 받아 ‘창조경제일자리혁신기관 첨단장비활용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충북TP에 따르면 지역혁신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2년제 및 4년제 졸업예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14개 프로그램별로 15주 이상 기관별 첨단장비현장실습 및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학생들에게 월 24시간 이상의 현장교육 및 현장 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현재 충북TP를 비롯해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 FITI시험연구원이 참여하며 참여분야는 △ KBSI의 전자현미경 분야, 생의학 오미스분야 △K-Bio의 실험동물분야, 임상시험식약분야 등이다.

    또 △FITI시험연구원의 자동차전지분야, 환경바이오분야, 부품소재분야 △충북TP 반도체분야, IT융합분야, 차세대전지분야, 태양광분야, 뷰티화장품분야, 바이오의약분야, 한방천연물분야 등 14개 분야이다.

    남창현 원장은 “최첨단장비 활용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는 것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좋은(Decent) 일자리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남 원장은 “충북TP는 지역 전략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통해 도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고급인력이 충북지역 내 정착돼 충북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참여를 희망 하는 학생들은 8월 26일까지 적합한 분야를 선정하여 충북TP에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력양성팀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