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교육청이 19일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열었다.ⓒ충북교육청
    ▲ 충북교육청이 19일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열었다.ⓒ충북교육청

    충북도교육청이 19일 201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열었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의 일환으로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다수가 공감할 수 있는 예산안을 편성하고 사업의 필요성이나 타당성 판단 및 사업의 우선순위 제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될 주민참여 예산위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교육 예산의 이해 및 운영’을 주제로 교육예산 실무경험이 많은 현직 사무관을 전문강사로 초빙해 예산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진행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서 작성 및 심사방법 등에 대한 실습도 이뤄졌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1월 제1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26명)가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