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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는 18일 김양희 의장이 네쌍둥이를 낳은 산모와 가족을 방문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이날 산후조리 중인 산모 김애란씨를 충북대병원에서 만나 김 의장은 “좀처럼 보기 드문 네쌍둥이가 건강히 태어났다는 경사스러운 소식이 도내에 알려져 폭염에 지친 우리 충북 도민들에게 큰 위안이 됐다”며 “이 축복받은 탄생으로 부부와 네쌍둥이의 가정이 늘 화목한 가운데 행복하길 바란다”는 덕담도 함께 건넸다.
한편 김 의장은 이날 충북 출신으로는 김우진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여자태권도 49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소희 선수의 부모에게도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