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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 생활협동조합에서는 10일 충북대 본부에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발전후원금 전달식에는 충북대 생활협동조합 이희숙(소비자학과 교수) 이사장, 최홍규 전무가 참석했고 학교 측에서는 윤여표 총장, 노병호 대외협력연구부총장, 정중재 부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대학발전기금 기탁은 생활협동조합이 충북대학교 내 학내 구성원들의 복지 서비스 제공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 학생 장학금으로 지급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희숙 이사장은 “학내 구성원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얻은 수익의 일부를 학생 장학금으로 기탁한다”며 “충북대 생협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구성원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항상 학교 구성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 충북대와 충북대 생활협동조합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충북대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2년 4월 교수 60명, 직원 210명, 학생 108명의 조합원이 8700여만원을 공동출자해 구성한 비영리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