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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10일 용산교 보수공사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1973년에 건설된 용산교는 교량 정밀점검 용역결과 D등급으로 판정돼 보수가 시급한 사안이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선6기 취임한 이래 열악한 시 재정 해결을 위해 수시로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고 이번에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게 됐다.
이종배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로 국비예산 확보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한편, 관련 부서와 담당자를 직접 만나 설명과 이해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 확보에 혼신을 다해왔다.
조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재난안전 국비확보에 행정력을 결집했고 이런 노력의 결과로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조만간 용산교가 시민의 안정적인 다리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로 보다 안전한 충주 건설과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현안사업 및 재해예방사업의 원활한 해결을 위해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