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최필순 세종시 정보화담당관이 30일 한중스마트도시세미나에 참가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토론 발표를 하고 있다.ⓒ세종시
    ▲ 최필순 세종시 정보화담당관이 30일 한중스마트도시세미나에 참가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토론 발표를 하고 있다.ⓒ세종시


    세종시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중국 북경에서 열린 ‘2016 중국 스마트도시 국제 엑스포’에 참여해 대한민국 최고의 첨단정보도시 세종 스마트시티를 홍보했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스마트시티 대표도시로 참석한 세종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에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대표단의 자격으로 참여했다.

    세종시는 ‘KOREA Smart City’ 한국관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세종시 스마트시티 추진상황을 소개하고 한중 교류간담회에 참석해 미래 동반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최필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북경엑스포 참가를 계기로 U-City 업무 연속성 관리 국제인증 획득 및 CSI 국제표준화 활동 등 세종시가 스마트시티를 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경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NDRC)가 주최하고 중국도시발전센터(CCUD)가 주관하는 행사로 총 300여개 기업과 약 10만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 시티 엑스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