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단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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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낮 12시 45분쯤 충북 단양군 영춘면 남한강에서 물놀이를 하던 A씨(55)와 B씨(여·61)가 급류에 휩쓸려 1명이 사망했다.

    A씨는 실종 3시간 만에 119구조대에 의해 발견됐으나 이미 숨졌다.

    B씨는 피서객들에 의해 곧바로 구조됐지만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대구에 사는 이들은 전날 동네주민 7명과 함께 단양으로 피서를 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