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구상·타당성 조사 착수…천안·아산 등 참여 TF 본격 가동5만 석 이상 규모 돔구장·광역환승복합센터 연계 추진
  •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 충남도청 모습.ⓒ충남도
    충남도가 추진 중인 천안아산 K팝 돔구장 건립 사업이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에 착수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충남도는 2일 도청에서 도와 천안·아산시, 전문가 등이 참여한 ‘천안아산 돔구장 건립 TF’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천안아산 돔구장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 20만㎡ 부지에 2031년까지 약 1조 원을 투입해 5만 석 이상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연간 프로야구 30경기 이상과 함께 축구·아이스링크 경기, K팝 공연과 전시, 대기업 행사 등이 열린다.

    도는 돔구장과 연계해 2030년까지 6735억 원을 투입, 광역환승복합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에는 교통 환승 기능과 함께 주거·상업·문화·업무 시설이 들어선다.

    TF는 분기별 회의를 통해 돔구장과 환승센터 연계 전략, 재원 조달, 추진 로드맵 등을 논의한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을 통해 경제적 타당성, 적정 규모와 형태, 사업비와 운영 방안 등을 종합 검토할 방침이다.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는 "국가 정책 방향과 발맞춰 성공적인 돔구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