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대
    ▲ ⓒ충북대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이 28일 농업의 의미를 배우고 부족한 농촌의 일손을 돕기 위해 하계 농촌봉사활동에 참가한 충북대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현장을 찾았다.

    윤 총장은 이날 충북 옥천군 안내면 동대리와 서대리를 차례대로 찾아가 고생하는 학생들을 위해 수박을 선물하고 학생들과 함께 콩순을 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과 농촌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윤 총장은 “더운 날씨에 학생들이 어려운 농촌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대견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