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바다 탄금호로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 ‘행사 다채’
  • ▲ 지난해 충주호수축제 모습.ⓒ충주시
    ▲ 지난해 충주호수축제 모습.ⓒ충주시

    7월 마지막 주말인 30∼31일 충청권은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지만 ‘찜통더위’는 여전하겠다.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리는 호수축제장에 들러 충주 탄금호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면 어떨까.

    ‘내륙의 바다, 탄금호로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체험과 참여, 전시행사로 나눠 물놀이장과 다양한 종류의 보트체험, 맥주페스티벌, 유등 행사 등이 준비돼 있다.

  • ▲ 지난해 충주호수축제 모습.ⓒ충주시
    ▲ 지난해 충주호수축제 모습.ⓒ충주시

    행사장은 탄금호 주변의 자연환경을 이용한 대규모 워터파크형 물놀이장이다.

    바나나보트를 시작으로 수상자전거, 땅콩보트, 고무보트, 카약 등 각종 수상 레저스포츠도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입장료 1만원만 내면 무제한 제공되는 맥주와 함께 록 음악과 K-POP 음악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얼음깨기 퍼포먼스와 수중 베개싸움, 워터림보 등 각종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