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육군 정훈부사관이 카메라 촬영 실습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사진은 육군 정훈부사관이 카메라 촬영 실습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가 육군과 해군 정훈부사관을 대상으로 영상컨텐츠 제작 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영상대는 지난 18~29일까지 육군 정훈부사관 15명을 대상으로 영상촬영편집 기초과정에 이어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는 해군 정훈부사관과 군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영상편집·특수영상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기초과정은 △영상촬영기초 △영상편집 △보정과 합성 △자막작성 등으로 운영되며 심화과정은 △모션그래픽 △프리미어 편집 △3D프로그램 △타이틀제작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하루 6시간씩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마지막 날은 과제작품 시사회를 통해 마무리된다.  

유재원 총장은 “우리대학은 매년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첨단 장비를 통해 군인들의 영상제작 능력을 단 기간에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영상대는 지난 10여 년간 육군과 해군 등 군인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영상제작과 공연 실무교육을 실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