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JTBC ‘김제동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제66회 녹화 장면.ⓒ충북대
    ▲ JTBC ‘김제동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제66회 녹화 장면.ⓒ충북대

    충북대는 26일 대학 내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6일 JTBC ‘김제동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 제66회 녹화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화는 현대인의 생활필수품인 ‘전화’를 주제로 충북대 학생 및 지역주민 750여명이 참여해 성공리에 녹화를 마쳤다.

    이 날 현장에서 방청한 장보영(충북대 패션디자인학과 4)학생은 “평소 즐겨보는 프로그램을 학교에서 녹화를 진행한다고 해 기쁜 마음에 신청했다”며 “평소 핸드폰 사용을 많이 해 고민이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고민을 나누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여표 충북대 총장은 “학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고민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번 녹화를 통해 요즘 학생들의 고민거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많은 학생들이 이 방송을 보며 자신이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해 생각해보고 위로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녹화한 방송은 JTBC에서 다음달 7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JTBC ‘김제동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는  대한민국 최고의 말꾼 김제통과 함께하는 유쾌한 생활시사 토크콘서트로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는 재미와 의미를 겸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청중의 적극적인 참여 100%로 이뤄지는 대한민국 시민들과의 걱정 나눔 생생 현장 토크콘서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