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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청 역도팀이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16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에 참가해 경량급 단체전 우승 및 개인전 우승으로 충북도의 명예를 드높였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개최된 2016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대회에서 남자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한 임창윤, 안영권, 이혜성 선수가 합계 806kg을 들어 올려 단체전 경량급 1위를 차지했다.

    또한 –69kg급에 출전한 정창호 선수는 인상 136kg 2위, 용상172kg 1위, 합계 308kg으로 개인전 1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개인전에서는 이혜영 선수가 인상 95kg에서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역도팀 김학봉 감독은 “제97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훈련으로 선수들 기록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남은기간 모든 선수들이 훈련에 더욱 더 매진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