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동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포즈를 취했다.ⓒ영동군
    ▲ 영동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을 받고 기념포즈를 취했다.ⓒ영동군

    충북 영동군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일자리 분야에서, 옥천군은 소식지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22일 영동군과 옥천군에 따르면 19∼21일 3일간 서울시립대학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126곳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열렸다.

    영동군은 경로당 가사도우미·버스 승차 도우미 운영과 중증 장애인 일감 만들어 주기 사업 등을 통해 일자리 개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세복 군수는 “활력 있고 생기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600여명의 공무원이 똘똘 뭉쳐 노력한 결과”라고 자평했다

    옥천군은 매월 발행하는 소식지를 주민 눈높이에 맞게 제작하기 위해 전문가 집단으로 편집위원회를 운영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김영만 군수는 “소식지가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매개가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청렴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단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