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한국영상대 영상정보부사관과 학생들이 드론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사진은 한국영상대 영상정보부사관과 학생들이 드론 시뮬레이션을 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하계 방학 중 재학생에게 NCS 기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대학은 지난 4월부터 운영되는 무인비행교육원을 통해 22일까지 영상정보부사관과 6명을 대상으로 ‘초경량 무인조정장치 자격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항공법규, 항공기상, 항공역학 등의 이론과 공중조작, 지표부근 조작 등 실기, 모의 비행 시뮬레이터를 이수해야 한다. 수료 후에는 무인비행장치 자격증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학생들의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NCS 직무능력심화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참여학과는 영상연출과와 영상촬영조명과 등 9개학과로 영상콘텐츠 기획, 조명실무 기초, 장편영화 기획 등 16개 과정이다.

    영상대는 또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베트남, 싱가포르, 일본 등 3개국에 교수 3명과 학생 12명이 참여하는 창의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을 진행 중이다.

    김일수 제2교학처장은 “영상대가 매년 방학을 이용해 자격증 취득과 외국어 강좌, 전공 직무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