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은 브루클린 대학의 스튜어트 교수가 영상 제작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한국영상대
    ▲ 사진은 브루클린 대학의 스튜어트 교수가 영상 제작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뉴욕시립대학교 산하 브루클린 대학교(Brooklyn college, 총장 미셸 앤더슨) 교수를 초청해 ‘영상 제작 특강’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난 11~15일까지 브루클린 대학 티비/라디오학과 교수이자 프로듀서인 스튜어트 맥클랜드(Stu·art MacLelland)를 초청해 ‘비디오 프로덕션’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조적인 과정 △스마트폰 미디어 제작 △무대 싱글 및 복수촬영 △시각적인 연속성을 위한 촬영 △무대, 조명, 리허설 등이다. 

    특강에는 오는 8월 뉴욕한인방송국으로 해외 현장학습을 나가는 2명의 학생을 포함해 15명의 영상계열 학생들이 참여했다.   

    모든 강의는 영어로 진행됐고 참가 학생들은 주어진 주제로 3개의 작품을 만들어 18일 시사회를 열기도 했다. 

    또한 15일과 16일에는 대학을 방문한 미국 뉴욕시립대 학생들과 도자기만들기, 다도체험 등 문화를 교류하는 영상제작 캠프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창용 학생(20세·3D입체영상과)은 “스튜어트 교수의 열정적인 강의를 통해 영상 제작에 대한 새로운 방법들을 알게 됐다”며 “영어 공부에 대한 열망도 커졌고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배운 것이 향후 영상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