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오 시의원 “농업인 삶의 질 향상 노력해야”

충북 청주시의회 농업정책위원회(위원장 변종오)가 최근 청주시의 일반도시 분류로 인해 지역 농민들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청주시에 주문했다.

농업정책위는 15일 시 농업정책국 및 농업기술센터 소관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시정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변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정대화 및 간담회 등을 통해 집행부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주시 농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집행부 또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농업정책위는 이날 최근 청주시가 도·농복합시에서 일반시로 분류돼 읍·면소재지 정비사업 등 농촌지역에 불이익이 없도록 적극 대처해 줄 것을 한목소리로 주문했다.

이어 농업인월급제, 반려동물보호센터, 무궁화 명품가로수길 조성사업 등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산·학·연·관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