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홍준표 조합장.ⓒ황간농협
    ▲ 홍준표 조합장.ⓒ황간농협

    충북 영동군 황간농협 홍준표 조합장(53)이 14대 조합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황간농협은 12일 새조합장 선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출마키로 한 박모 후보(56)가 피선거권을 상실 자동 연임됐다.

    이와 관련, 이 농협은 영동군선거관리위원회의 유권해석을 받아 조합장 출마요건인 800만원 이상의 농산물 제조·가공·판매·구입·공급 등 경제사업 실적이 있어야 하는 데 박 후보는 이를 충족지 못했다.

    이에 따라 홍 조합장은 2010년에 이어 재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