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재학 교수.ⓒ충북대
    ▲ 박재학 교수.ⓒ충북대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 안전공학과 박재학 교수(59)가 지난  4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박 교수는 29년간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300건 이상의 안전 관련 논문을 발표하고 1200명 이상의 산업안전전문가를 양성해왔다.

    또한 2013년부터 3년간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위원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산업현장의 안정을 위해 힘써왔다.

    박 교수는 “당연히 학자로서 열심히 연구하고 스승으로써 제자들을 올바른 인재로 양성해왔는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영광”이라며 “앞으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면서 느낀 점을 토대로 후학 양성에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