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사고지역 판정’ 추후 선출, 제천·단양 ‘재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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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충북도 지역위원장 후보자로 청주 흥덕구 도종환, 서원구 오제세, 청원구 변재일 등 현역 국회의원 3명과 청주 상당구 한범덕, 보은·옥천·영동·괴산 이재한, 증평·진천·음성 임해종위원장이 단수 추천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회는 6일 조직강화특별위원회의 지역위원장 후보자를 심의하고 단수 추천 222개 지역위원회와 경선 6개 지역위원회, 그리고 20곳의 사고위원회를 의결한 가운데 이같이 결정했다.

    특히 제천.단양은 조강특위가 후보를 단수 추천했으나 비대위에서 경선을 실시하라는 의견으로 재의를 요청했으며 충주시지역위원회는 사고위원회 판정을 받아 추후 지역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조강특위는 지난 6월 1~3일까지 전국 지역위원회 후보자 공모신청을 받아 심사를 진행해 왔으며 오는 13일 열리는 당무위원회 의결을 거쳐 지역위원장을 최종 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