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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대학교가 1~15일까지 대학원장, 발전기금상임위원 등 핵심 보직자 19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 모집하는 주요 보직은 다음달 임기가 만료되거나 신설된 보직으로 △대학원장(대외협력연구부총장 겸직) △발전기금상임위원(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겸직) △도서관장 △전산정보원장 △입학본부장 △취업지원본부장(현장실습지원센터장 겸직) △국제교류본부장 △창의융합교육본부장 △평생교육원장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공동실험실습관장 △신문방송사 주간 △인권센터장 △박물관장 △출판부장 △교육인증원장 △일반대학원 부원장 △입학본부 부본부장 △교무부처장 등이다.

    충북대는 기존에 총장이 직접 보직자를 임명하는 방식이었던 보직임명제도를 전국에서 최초로 ‘공모 방식과 적임자 추천 방식’으로 개선해 학교 발전에 헌신할 역량 있는 교수들을 적극 임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임용되는 보직자의 임기는 2년이다.

    윤여표 총장은 “충북대는 취임 2년 동안 대학구조개혁평가 A등급, 충북 유일 거점형 창업선도대학 선정, 2년 연속 학생만족도 1위 등 높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우리 충북대가 한발 더 앞서가려면 교수님들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 남은 임기 동안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를 통해 선발된 보직자는 다음달 인선을 마치고 9월 1일부터 근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