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는 7일 충북일보 사장에 취임하는 강태억 대표이사.ⓒ청주 상당경찰서
    ▲ 오는 7일 충북일보 사장에 취임하는 강태억 대표이사.ⓒ청주 상당경찰서

    충북일보가 지난 1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강태억씨(62·전 상당경찰서 정보과장)를 선임했다.

    충북일보는 4일 오는 7일자로 성원규 대표이사 사장을 회장으로, 대표이사 사장에는 강태억 전 과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강 대표이사는 충북 청원구 출신으로 지난해 12월 37년 간의 경찰생활을 마치고 청주상당경찰서 정보과장으로 정년퇴임했다.

    그는 충북지방경찰청과 흥덕·상당경찰서 등에서 근무하면서 30년을 정보보안업무분야에서 근무했을 정도로 ‘정보의 산증인’, ‘정보의 달인’으로 불렸다.

    특히 강 대표이사는 경찰생활을 하는 동안 적이 없을 정도로 친화력과 대인관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경찰 재임기간동안에는 녹조근정훈장과 근정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받았다.  

    한편 강 대표이사의 취임식은 7일이다.